김희곤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생활폐기물 취약지역(강화읍 일원)에 대해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비 규격봉투 사용 및 소각용 봉투에 음식물을 혼합 배출, 불법 소각 및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상습적인 무단소각과 무단투기에 대하여 경미한 행정지도보다 행정처분 위주 단속을 실시하며,
강화읍 일원 관내 설치된 감시카메라의 운영에 철저를 기하여 전후의 배출형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불법 행위자를 검색하여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생활폐기물과 쓰레기의 상습적인 무단소각 등 불법행위로 인한 근절을 위해 주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