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오는 12월 9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69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지도 ·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 점검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공중화장실에 대한 ▲동절기 동파대비 화장실 내 외부 노출배관 보온 및 난방장치의 작동여부 ▲손건조기 고장여부, 편의용품(비누, 화장지, 수건 등) 비치상태 ▲급수시설, 세면대, 변기막힘, 환풍기 작동 상태 등을 지도 · 점검하여 관광 강화의 이미지와 공중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군은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공중화장실 난방장치의 세심한 관리 및 청결유지를 위해 시설물 사전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항상 청결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