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강화군 일원의 국․공유지를 우선으로 2012년 조림사업 대상지를 조사한다.
군의 2012년 조림지 사업량은 총14ha로 큰나무공익조림 4ha, 산림재해복구조림 10ha이며 조사내용은 ▲주요도로변 및 관광지 등 생활권 주변 경관림 적지여부 ▲피해목 발생 등 불량림, 노령의 리기다소나무림 등 산림복구조림 가능 여부 ▲사업의 가시적 효과 제고 등 사업성 여부 ▲수목 식재 가능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불량임지, 노령의 리기다소나무임지 등 산림경관 회복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조림사업 대상지를 조사하여 우리군의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구축에 기어코자 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