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진
12월20일 (주)프라임리테일(대표 김덕용)에서 고양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 400명에게 그림 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의 일환으로 퍼즐 400세트를(총660만원 상당) 지원했다고 밝혔다.
(주)프라임리테일은 아동의 지능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그림퍼즐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기업으로, 회사 관계자는 “우리가 만든 제품이 저소득아동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아동을 위해 통합복지서비스(드림스타트사업)를 활기차게 전개하고 있고, 더 많은 아동들이 희망찬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많은 후원의 손길이 끊이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는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민ㆍ관 거버넌스형 복지 나눔 운동으로 추진하는 나눔 문화 확산사업으로 경제 나눔 뿐만 아니라 외식ㆍ생활용품ㆍ교통ㆍ교육ㆍ문화ㆍ예술ㆍ보건ㆍ의료ㆍ위생ㆍ공간ㆍ법률ㆍ재능ㆍ시간ㆍ지식 등 무엇이든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지향하는 사업으로 고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031-965-0630)에서 신청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