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시는 성탄절의 기쁨을 잊은 채 어렵게 살아가는 저소득층 유 ․ 아동 65명에게 산타와 루돌프 분장을 하고 원하는 선물(점퍼, 운동화, 장난감 등)을 가지고 직접 방문해 캐롤과 함께 전달했다.
연말을 맞아 바쁜 가운데서도 자발적으로 산타와 루돌프가 되겠다고 신청한 포천시 사랑봉사단과 포천시 무한돌봄센터 직원 덕분에 올해 해피 크리스마스가 더욱 빛났다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을 전달받은 아이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기뻐했으며, 수혜자와 봉사자 모두는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며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산타할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항상 우리시 아이들의 행복과 꿈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