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소방서(서장 정병권)는 재난보호능력이 부족한 기초생활수급가구에 대한 2011년도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보급이 마무리 되어감에 따라 28일까지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저소득 재난취약계층 주택화재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지난해 보급됐던 950여개, 소화기 400대이다. 이번 점검에서 소방서는 연기스프레이를 이용한 감지기 작동상태 검사 등 전반적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주택 화재예방 점검표 작성을 통한 주택화재예방 활동도 병행 실시된다.
정병권 서장은 "대부분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 보급 대상이 고령자 등 재난 취약계층으로 지속적 관리가 취약할 것으로 판단, 사후관리 교육을 통해 화재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