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한땀사랑은 포천시 여성대학의 현대의상, 생활한복 수강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동아리로 2007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회원들이 한땀 한땀 바느질해 만든 조끼, 헝겊인형 등을 수차례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증했으며, 이러한 활동들이 높이 평가돼 평생학습센터로부터 2009년에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손수 바느질하여 만든 작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준다는 것은 돈으로도 할 수 없는 또 하나의 큰 봉사”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요양복은 노인복지시설과 아동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에게 수강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고, 성금은 저소득 4가구에 연탄 250장씩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