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8일 화정역 광장에서 ‘제1기 덕양청소년 건강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덕양청소년 건강서포터즈’는 건강증진 관련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덕양구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6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가족, 내친구의 금연, 비만예방, 치매극복 파트너 등 건강증진에 대한 정보전달과 홍보 및 소통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덕양청소년 건강서포터즈의 금연환경 조성 및 치매센터 홍보 등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통해 덕양의 청소년들이 조기흡연 예방과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