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지난 9일 강화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엄영출(55세)씨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이웃돕기로 소문이 나 있다.
그는 넉넉지 못한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우유배달을 하면서 봉사활동과 이웃돕기로 하루를 보낸다.
엄씨는 ‘95년 7월부터 강화읍 새마을지도자로서 활동해 오면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하여 2004년도 강화 제14회 새마을대상제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엄영출 강화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도자협의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과 이웃돕기에 적극 나설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