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한울 방과후 아카데미는 지난 22일(금) 주중체험활동으로 특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난 5월 13일(토)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한 ‘THE심쿵 페스티벌’ 행사 시 한울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나눔 장터와 체험부스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수련관 인근 노인정을 방문해 직접 만든 떡을 나누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나눔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안 쓰는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타인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토당청소년수련관 한울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방과후 활동과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액 무료로 현재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을 수시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