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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2012년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대책 추진
  • 기사등록 2012-02-08 21: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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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동절기간 눈과 한파 등의 영향으로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면서 축대, 대형공사장, 도로변절개지, 교량 등 각종 시설물의 균열 및 붕괴 등 재난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군은 지난 6일부터 오는 324일까지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대책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군청 재난수질관리를 총괄로 읍면과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며 재난위험 요인을 찾아내어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예찰활동을 실시한다.


 


분야별 점검사항으로 · 성토면내 동결된 공극수의 동결· 융해 반복에 따른 사면 붕괴 굴착배면 지반의 동결융해시 토압· 수압증가로 흙막이지보공 붕괴 동결지반 융해에 따른 지반이완·침하로 지하매설물(가스관로 등) 파손 균열부위 지하수· 침투수에 의한 철근부식, 배부름 발생 등 축대·옹벽 붕괴 동절기 타설 콘크리트 동결 등의 원인에 의한 구조물 붕괴 등을 점검한다.


 


또한, 재난취약시설 점검사항으로 지하굴착 또는 대규모 절 성토 수반 건설공사장 절개지 낙석위험지역, 축대 옹벽 기타 해빙기에 붕괴 등의 안전사고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도 점검한다.


군은 점검결과 안전관리가 소홀한 공사현장은 즉시 시정조치와 관계법에 따라 조치하고, 보수보강 등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응급조치 및 장단기계획을 수립하여 대책을 강구하며, 해빙기에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함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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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08 21: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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