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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한지 이용 도심 속 ‘명품 숲’ 조성 -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시숲을 조성
  • 기사등록 2012-02-10 15: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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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공원과 녹지가 부족한 풍무동 지역을 위해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시숲을 조성한다.


 


이번 조성되는 도시숲은 풍무-태리간 도로와 계양천 사이 2.3km 구간 공한지이다. 편백나무 숲, 소나무길, 전나무길 등을 조성해 도심 속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다. 특히 사철 푸른 상록수를 테마로 지정해 기존 도시녹지와의 차별화를 뒀다. 또한 황매화, 좀작살, 백당나무 등 다양한 꽃나무 및 숙근초화류 군락을 이룬 꽃길도 조성해 하천변과 어울러져 계절별로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수목식재 적기에 공사를 추진하기 위해 작년 11월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해 현재 설계가 완료됐다.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설계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 의견도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풍무동의 명품이 될 도시숲은 오는 6월 완료된다인근 계양천 산책로와 함께 풍무동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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