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노인과 청․장년이 함께 하는 일자리...‘시니어편의점 2호점’ 사업 실시 - 1호점 ‘GS25 탄현세진점’에 이어 2호점에 ‘GS25주엽한사랑점’ 선정 - 시니어편의점 사업, “어르신, 청·장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 기사등록 2020-04-14 08:46:13
기사수정

고양시(시장 이재준)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에서는 지난 327일부터 일산서구 주엽역에 위치한 GS25주엽한사랑점을 시니어편의점 2호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니어클럽에서는 2019GS25탄현세진점을 시니어편의점 1호점으로 오픈해 운영한 데 이어, 2020년에는 경기도와 고양시가 지원하는 “2020 경기도 노인일자리 초기투자지원 사업에 선정된 GS25주엽한사랑점을 시니어편의점 2호점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편의점사업은 노인과 청·장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세대통합형 일자리사업으로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근무하고, 12시부터 오전 6시까지는 청·장년층이 근무하고 있다.

 

고양시니어클럽은 시니어편의점 1호점과 2호점을 통해 총 20명의 어르신들과 8명의 청·장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타 편의점보다 높은 시급과 명절휴가비를 지원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신우철 관장은 시니어편의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과 지역의 청·장년들이 한정된 일자리를 놓고 서로 경쟁하지 않고, 께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 모델을 만들고 싶다며 의지를 밝혔고, “ 어르시들과 ·장년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고양시니어클럽은 노인복지법 및 노인복지법 시행령에 근거해 설립된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으로서 만6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근로와 지역사회 공익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문의 : 031-904-2611~2.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4-14 08:46:13
환경/포토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본격화… 정부, 수출기업 지원 강화
  •  기사 이미지 서해 환경 보호 위해 6개 기관 맞손… ‘YES Initiative’ 출범
  •  기사 이미지 인천시, 고농도 미세먼지 시즌 돌입…대대적 저감 캠페인 전개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