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노인일자리 사업 11일부터 재개...노인 세대 경제안정화 기대 - 5월 6일 ~ 8일까지 코로나19관련 사전안전교육 우선 실시 후 추진
  • 기사등록 2020-05-07 12:01:39
기사수정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25일부터 잠정 중단했던 대부분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1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시기에 맞춰 노인일자리 전체 150개 사업단 5,560명 중 114개 사업단 4,655명에 대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재개 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일자리 참여자에게 56~ 8일까지 3일간 코로나19관련 사전안전교육(비대면 전화 등)을 우선 실시한 후 11일부터 일자리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재개되는 노인일자리는 공익활동형 773,971, 시장형 26376, 사회서비스형 11308명으로 기존의 환경정화, 질서계도 등의 사업 외에 버스정류장, 공공시설, 놀이터 등 지역의 시설물에 대한 소독 및 생활방역 업무를 병행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를 재개하지 못한 일부사업도 61일부터는 모두 실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이번에 실시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노인세대의 경제 안정화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5-07 12:01:39
환경/포토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본격화… 정부, 수출기업 지원 강화
  •  기사 이미지 서해 환경 보호 위해 6개 기관 맞손… ‘YES Initiative’ 출범
  •  기사 이미지 인천시, 고농도 미세먼지 시즌 돌입…대대적 저감 캠페인 전개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