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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2021 아람누리 오페라 콘서트 시리즈> 첫 무대 선보여 - “오페라 콘체르탄테로 즐기는 베르디 걸작 <리골레토>” - 이의주 연출, 바리톤 조병주, 소프라노 구은경 등 정상급 제작진과 출연진 - <카르멘>, <라보엠> 등 오페라 걸작을 문화뱅크와 연중 총 4회 시리즈로 구성
  • 기사등록 2021-05-20 0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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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2021 아람누리 오페라 콘서트 시리즈의 첫 무대로 베르디 걸작 <</span>리골레토>522() 오후 4,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이 시리즈는 문화뱅크와 연중 총 4회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며, 전 회차 모두 오페라를 콘서트 형식으로 즐기는 오페라 콘체르탄테로 제작된다.



첫 공연인 베르디의 걸작 오페라<</span>리골레토><</span>일 트로바토레>, <</span>라 트라비아타>와 함께 베르디의 중기 대표 3부작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오랜 시간 오페라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작이다. 만토바 공작의 궁정 광대 리골레토가 자신의 딸 질다를 공작이 겁탈하자 이에 분노해 복수하는 비극적인 스토리로, 16세기 권력자의 부도덕성과 횡포를 고발한 빅토르 위고의 '왕의 환락'이 원작이다.


이번 <</span>리골레토>는 오페라 전문 스토리텔러 이의주 연출로, 리골레토 역에 바리톤 조병주, 질다 역에 소프라노 구은경, 만토바공작 역에 테너 김기선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가 출연한다. 한편, ‘오페라 콘체르탄테로 피아노 반주로 진행되나, 무대 배경막과 주요 대소도구를 사용하는 등 정통 무대의 느낌을 살려 관객들에게 오페라 본연의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첫 공연을 시작으로 7월에는 도니제티의 <</span>사랑의 묘약>, 11월에는 비제의 <</span>카르멘>,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푸치니의 <</span>라 보엠>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매 회 오페라 팬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 아리아로 구성되며 국내 유명 성악가와 제작진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티켓은 1층석 4만원, 2층석 3만원이며, ‘ASGY오페라마니아등의 패키지 할인 등 관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공연정보는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gy.or.kr)1577-7766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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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20 0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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