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는 5월 9일 경로당 중심의 건강관리 통합 프로그램인 ‘고양행복 경로당 건강대학’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 대한노인회 고양일산서구지회, 일산서구 경로당 회장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고양행복 경로당 건강대학은 5월부터 10월까지 에듀푸르지어오 시니어클럽을 포함한 15개소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혈압, 혈당, 인지검사, 우울 척도 검사 등 건강관리 ▲원예, 미술, 독서 등 인지 활동 ▲어르신 맞춤형 신체 활동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간담회에서 사업 운영 현황 과 참여 우수평가 제도를 안내하고 경로당 회원뿐만이 아닌 비회원 어르신까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 건강대학을 통해 고양시 어르신들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활기차게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건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회장단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사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