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는 6월 30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제1기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신규보건소장과정’에서 2022년 비만예방사업 우수기관 성과 등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전국 지방자치단체 소속 신규보건소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는 다년간 추진해온 건강증진사업 노하우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일산동구보건소에서 2015년부터 진행해온 민관병원과의 협력 비만치료 모델 ‘스마트 비만코칭사업’과 비만예방 중심의 건강자치‘건강마을사업’은 지역사회 건강생활 참여·실천 문화 장착에 큰 기여를 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022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 △사물인터넷 기반 특색사업 운영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비만예방 거점센터 지정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적 통합비만예방사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