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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고양시, 주거 환경 개선하고 스마트 인프라 구축해 미래 도시로 - 일산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주민과 공공이 함께 미래도시 첫 발 내디딜 것 - 10.3Km 상수도, 86.23Km 하수도 교체·정비…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 주력 -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402억 원 투입… 첨단기술 활용 시민 체감형 서비스 지원
  • 기사등록 2024-06-19 11: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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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CCTV 지능형 관제 시스템으로 안전 확보

 

고양시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스마트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지난해 5‘2023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402억 원(국비·시비 각 200억 원, 민간투자 2억 원)을 투입한다. 데이터 거점(허브) 구축, 스마트 행정서비스, 가상현실(디지털트윈), 교통 최적화, 수요응답형 교통, 드론 지구(밸리), 지능형 기둥(스마트폴), 벽면 전광판(미디어월) 8개 사업 구축을 위한 실시계획 수립을 지난 2월에 완료했다.

 

또한 ‘2023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68억 원(국비·시비 각 34억 원)을 들여 고양시 전역 268에 대한 3차원 공간 정보를 구조화, 전산화한다. 1:1000 대축적 수치지형도 등 최신 데이터가 도시 계획, 재난 예방, 첨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면 시민들의 생활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방범 CCTV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 안전망 확보에 힘쓰고 있다. 방범 CCTV1,444개소(6,277)에서 1,656개소(7,161)로 늘렸고, 특수한 상황에 대한 선별 표출이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2,000대 도입해 보다 효율적인 CCTV 운영이 가능해졌다.

 

한편 지난 202211월 일산동구 장항동에 경기북부·고양 데이터 분석 센터가 개소했고, 지역 내 50여 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활용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마트시티지원센터 운영과 더불어 시민 참여로 이뤄지는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을 통해 지역 맞춤형 스마트시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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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19 11: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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