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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가을밤 밝히는 고양의 행주산성… ‘2024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려… 운영 시간 오후 6시~10시(입장 마감 9시) - 대한민국 밤밤곡곡 선정 야경 명소… 미디어아트·빛 조명 포토존 등 볼거리 화려 - 산성음악회 감상, 역사 문화 프로그램 체험 등 곳곳에 즐길 거리 가득
  • 기사등록 2024-09-25 09: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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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대표 야간 축제 행주가() 예술이야()’가 막을 올린다. 올해는 행주의 역사, 미래를 여는 빛을 주제로 927()부터 1013()까지 17일간 개최한다.



어느덧 4년째를 맞이하는 행주가() 예술이야()’는 해마다 관람객 발길이 늘고 있고,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면서 야간 관광 명소로서 또 한번 입지를 굳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의 역사, 문화적 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고양시 최고 야경 명소인 행주산성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래, 춤 어우러진 풍류 즐겨볼까행주산성 무대로 펼쳐지는 예술의 향연

행주가() 예술이야()’가 열리는 기간 동안 금, , 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8시에는 충의정 및 정상 광장에서 산성음악회가 열린다.



927일과 29,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101일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강사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이기도 한 가야금예지의 연주가 기다리고 있다. 또한 103, 5, 6일 그리고 11일에는 고양안무가협회에서 역동적인 진도북춤을 선보이고, 104일에는 고양예술고등학교에서 준비한 한국무용 독무인 화춘무가 펼쳐진다. 109일은 고양버스커즈 은한의 해금 연주가 준비돼 있다.



개막 공연은 928일 오후 830분 충장사에서 열리고, 박진감 넘치는 K타이거즈 태권무가 미디어아트와 함께 융복합 공연으로 펼쳐진다. 또한 1012일 오후 8시 충의정에서는 고양예술고등학교 아름드리무용단과 함께하는 폐막 공연이 대미를 장식하고, 마지막 날인 13일에도 민속악회 시나위와 고양시립합창단 특별 무대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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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25 09: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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