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를 대비해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무인민원발급기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민원발급기를 관리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유지보수 현황과 보안 관련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고 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소모품 교체 등으로 장애 발생을 예방하여 설 명절 연휴 기기 이용 시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박민호 시민봉사과장은 “적극적이고 철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하는 등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일산동구청 ▲장항2동·풍산동·백석2동·고봉동 행정복지센터 ▲고양세무서 ▲국립암센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일산복음병원 ▲풍산역 등 11개소 12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