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찾아가는 빵 나눔’사업을 지난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빵 나눔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2024년 파리바게뜨 주엽역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년째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20일, 협의체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방문해 빵을 전달하며 건강, 생활 환경 등을 확인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빵나눔 사업을 통해 매월 1회 노인, 장애인 등 위기 상황에 맞닥뜨려도 빠르게 대처하기 힘든 가정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또한, 각종 복지 제도 등을 안내하는 등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권재 공공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파리바게뜨 주엽역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