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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 직원조회 및 소양교육 개최 - 마음의 감기, ‘우울증’ 이해하기
  • 기사등록 2011-09-17 0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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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성복)는 지난 15() 오전 930분부터 직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조회 및 소양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소양교육은 박상진 일산병원 정신과 전문의를 강사로 초빙하여 직장인들을 위한 우울증 및 스트레스 관리방법에 대하여 교육하는 자리였다.


 


.이날 자살공화국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소개하면서 우울증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적절히 관리하지 못한 경우 가족파탄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하였다.


 


또한, 전문가의 도움을 기피할 필요는 없으며, 감기 걸리면 병원을 찾듯, 마음의 감기인 우울증 증세가 있을 경우 편하게 정신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열린 마음가짐이 중요함을 전했다.


 


교육담당자는 생애주기가 길어짐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지만, 잦은 야근과 격무로 피곤해 지기 쉬운 근무환경에 노출된 직원에게 특히 정신건강 강의를 해주어 유익하였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활기찬 직장생활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기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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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17 0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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