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시민들의 위생적인 먹거리를 위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4,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덕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의거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 식품위생법령 해설 △ 식중독 예방요령 △ 음식사업의 노무관리 △ 외식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강의가 이루어지며, 올해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영업주 친절교육을 병행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은 10월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및 고양글로벌문화대축제로 수많은 내ㆍ외부 손님들이 방문할 예정이므로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을 맞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는 큰 전기가 마련될 것이며 음식점 등 자영업자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듣고 음식점들의 경쟁력 향상과 소비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웰빙음식축제 및 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음식점 홈페이지 구축 등의 다양한 정책적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