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기준)은 21일 이상복 강화군수, 안덕수 국회의원, 유호룡 군의장, 각 기관 단체장 및 장애인,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 식전행사로 강화군정신요양원에서 난타 동아리의 공연과 강화군 색소폰 클럽의 축하공연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한편, 강화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준공 이래 관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서비스 공급과 생활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 상담사례관리와 지역권익옹호(정보화, 법률상담), 가족문화지원(자기개발, 밑반찬 이・미용), 기능향상(물리치료, 작업치료, 음악・미술재활), 주간보호시설 등이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강화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을 축하드린다며 강화군의 5,100여명 장애인들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향상에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통해 관내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의지를 높이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