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양도면 기관단체는 지난 24일 자매결연지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후주택의 전기․난방시설 등을 점검 수리했다.
일일이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하여 집수리가 필요한 시설을 점검하였으며 독거노인 30가구외 22개 경로당을 방문, 전기 및 난방시설을 점검하여 화재예방 및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했다.
연규춘 양도면장은 남모르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분들이 주위에는 많이 있다며 "나눔의 미덕과 이웃을 돕는 훈훈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