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의회(의장 유호룡)는 오는 12월 1일부터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1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과 201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고, 군정 전반에 걸친 군정질문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의회는 첫날인 1일 개회식에 이어 1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에 대하여 해당 실과소장으로부터 제안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며, 12월 2일은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강화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 5건과 201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견안 등 회부된 안건에 대하여 면밀히 심사할 계획이다.
또한, 12월 3일부터 17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하며
이어 18일은 제2차 본회의에서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을 출석 요구해 군정 전반에 걸쳐 주요 현안사업과 군민들의 관심사항에 대해서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져 평소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함과 동시에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집행부과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마지막날인 19일은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심의 및 의결함으로써 19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