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지난26일 열린 강화군민 대상 도시재생 강좌인 도시재생 아카데미가 주민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릴레이 형식 3번째로 이어져 온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물리적 정비위주의 도시정비 방식을 탈피하고 도시재생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라 강화군이 고향인 한양대학교 구자훈 교수를 초빙해 “도시재생을 통한 중심 시가지 활성화 정책의 전략 및 해외사례”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 100여명의 참석자로 제1회 릴레이 아카데미를 시작한 이래 회가 거듭 될수록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역사와 문화를 선도했던 강화군의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열정과 관심으로 기틀이 마련되므로 금년 12월 16일 제4회 아카데미와 아이디어공모 등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