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사회봉사단체협의회(대표이사 김철호)는 지난 2일 화도면 덕포리 상촌 장애인 가정에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강화군 사회복지단체협의회 회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500장을 기증 하였고 또한, 지난달에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로 1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 75가구에 전달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이어 삼산면에서는 새마을지도자로 지역에 봉사하고 있는 임수영씨가 쌀10kg 36포와 보문사(주지 등목)에서도 쌀5가마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면사무소 전달했다. 임수영씨와 보문사에서는 매년 연말에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 쌀을 면사무소에 기탁해오고 있다. 기탁된 후원품은 관내 어려운 저소득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