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는 지난 3일 노사협력을 통하여 노사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한 노사간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년 한해동안의 청소년프로그램 등 사업성과 평가준비와 직원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방안마련에 중점을 두고 논의했다.

이를 위해 재단 직원 모두가 새로운 마음과 자세로 청소년 정책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운영방향, 그리고 재단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세부적 사항 등이 검토 되었다.

근로자측에서는 직원 모두가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사랑을 실천을 위해 복지재단 ‘사랑의 온도계’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직장문화 개선을 위해 사업장별 만족도를 평가하여 시상함으로써 선의의 경쟁을 유발토록 함은 물론, 이 달의 칭찬직원을 매월 선정‧시상하여 상호존중을 통한 신바람나는 일터를 만들기로 했다.

또한 사측에서는 노사간의 소통을 위한 이사장 및 상임이사와의 토크콘서트를 제안하고 오는 신년 새해부터는 노사 및 부서간 협업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과 재단 고객들에 대한 친절 서비스 실천으로 재단 이미지를 향상시키기로 했다.

청소년육성재단 진상한 사무국장은 ”함께하는 상생적인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바탕으로 직원의 권익과 복지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