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곤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지난 25일 강화군과 해병대제2사단 제5연대, 강화군산림조합이 함께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한 산림부산물 중 목재로써 활용가치가 없는 나무를 수집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노인회관 등 겨울철 난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33세대 총40톤의 땔감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훈훈한 이웃사랑과 나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숲가꾸기를 통해 발생되는 부산물을 최대한 수집하여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며 더 많은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