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지난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5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내 야적, 싣기와 내리기, 수송 등으로 발생사업장의 신고 의무 이행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의 이행 여부로 방진벽 또는 방진망(막) 설치 및 손상여부, 세륜 ․ 세차시설의 설치 및 적정 운영여부, 통행도로의 살수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건설업, 토사 운송업 등에서 상습적으로 민원을 유발하는 공사장에 대해 반복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항 적발시는 고발 및 행정처분 등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원을 사전에 차단하여 대기질을 개선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이기 위함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