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데스크
영화 '히말라야'는 해발 8750m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데스존에서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의 시신을 찾기 위한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감동 실화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황정민이 엄홍길 대장 역을 맡았다. 그를 따르는 대원들에는 정우, 조성하, 김인권, 라미란, 김원해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했다.
히말라야 원정대 포스터도 공개됐다. 포스터에는 눈으로 뒤덮인 히말라야를 배경으로 결의를 다지는 원정대 여덟 명 모습이 담겨 있다. 엄홍길(황정민 분)부터 박무택(정우 분), 이동규(조성하 분), 박정복(김인권 분), 조명애(라미란 분), 김무영(김원해 분), 장철구(이해영 분), 전배수(전배수 분)이 자신있는 표정으로 웃는 모습이 담겨 있다.
'히말라야'는 지난 2014년 여름을 강타한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 '국제시장', '해운대' 등을 연출한 윤제균 감독이 제작자로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