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밥맛으로 승부한다, 고양시 ‘가와지 1호’보급 확대 - 전년 대비 123% 증가한 22톤 보급 - 2021년에는 고양시 벼 재배면적의 30%인 300ha에 재배할 계획
  • 기사등록 2020-03-23 10:10:07
기사수정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올 해 33톤 규모의 볍씨 종자를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그 중에서도 내 육성 품종인 가와지 1호 및 참드림은 전년 대비 123% 증가한 22톤을 급하고, 래품종인 추청, 고시히카리 등 6품종은 전년 대비 48% 감소한 11톤을 보급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 육종하고 고양시에서만 재배되는 가와지 1호는 우수한 품질과 밥맛을 인정받아 학교 급식·온라인 판매·미국 수출 등으로 작년 대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필리핀 등 동남아 수출도 협의 중이다.

 

또한 현미칩으로 가공해 판매되는 등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로 농업인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고양시민에게 밥맛 좋고 품질 좋은 쌀 보급을 위해 2021년에는 고양시 벼 재배면적의 30%300ha에 가와지 1호를 재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3-23 10:10:07
환경/포토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본격화… 정부, 수출기업 지원 강화
  •  기사 이미지 서해 환경 보호 위해 6개 기관 맞손… ‘YES Initiative’ 출범
  •  기사 이미지 인천시, 고농도 미세먼지 시즌 돌입…대대적 저감 캠페인 전개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