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군수 이상복)에서는 7월부터 12월까지 10개 사업장 근로자 약 220여명을 대상으로 식사 후 칫솔질 생활화를 위한 “사업장 이닦기 생활 실천터” 사업을 주기적 실시하고 있다.
군에서는 칫솔질 교육과 더불어 치아표면에 남아있는 세균 막을 시약도포 후 직접 육안으로 관찰 확인하는 세균막검사와 개인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식사 후 칫솔질실시 자가 체크 수첩을 배부 관리능력이 우수한 근로자에게는 구강위생관리에 필요한 용품을 배정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중⋅ 장년층에서 많이 발생 치아상실의 원인이 되는 치주병 예방을 위해 매우 효과적인 사업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더불어 구강청결로 입안의 세균수를 감소시켜 구강안의 세균으로 올 수 있는 신체적인 질환을 예방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