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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수험생에 사랑듬뿍 격려, 청소년 보호활동 실시
  • 기사등록 2014-11-18 17: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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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유영록)와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 임종광)은 지난 13일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격려하고, 상담안내, 조기 귀가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김포시 내 3개 시험장(1,3,6시험장-김포고,사우고,풍무고)에서 실시하였는데, 사전에 준비한 상담홍보가 부착된 도넛을 나눠주어 긴 시험시간 동안 허기진 수험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학부모가 주가 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하여 부모의 마음으로 따뜻하게 수험생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었고, 동물 인형탈을 쓴 상담교사가 귀여운 몸짓으로 사랑을 표현할 때에는 성적에 대한 불안감에 경직된 수험생들도 미소짓는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귀가 지도를 마친 후, 장기동 상가밀집지역으로 이동하여 경찰서어머니폴리스 등 시민단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상가변 일대에서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단속을 실시했다.


 


수능시험일 수험생이 시험에 대한 해방감과 자유라는 분위기에 되취되어 음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하여, 음식점 및 호프집을 방문하여 신분증 검사를 철저히 해 청소년에게 술을 판매하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김포시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캠페인 및 유해업소를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할 것이며,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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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8 17: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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