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1일 13시부터 5시간 동안 고양시청 일자리센터(마두동 KT고양지사 1층)에서 ‘고양여성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14시부터 현장면접 행사가 진행된다. 태원세무법인, 재능교육, 금호통상 등 21개 구인기업이 참여해 회계·사무직, 판매직, 생산직, 방과 후 강사, 서비스직 등 총 1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13시부터 취창업 지원행사가 시작되어 △직업탐색관 △직업체험관 △여성창업관 △취업지원관으로 각각 운영된다.
직업탐색관과 직업체험관에서는 두피관리사, 아동요리지도사, 네일아티스트 등의 여성층이 선호하는 각종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고 직업흥미도 검사를 직접 받아볼 수 있다.
여성창업관에서는 리본·액세서리, 생활의류, 천연수제비누, 침구소품, 네일화장품류 소자본 창업 아이템을 소개받고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기타 취업지원관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클리닉, 메이크업 등 성공취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참여기업 정보와 취창업 지원행사의 상세내용은 고양시청 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