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부장
□ 코레일은 서울역 북부 선로개량 공사와 관련하여 다음달 16일(월)부터 7월 15일(금)까지 두달간 문산역~서울역까지 운행하는 경의선 전동열차를 문산역~신촌역으로 단축 운행한다고 밝혔다.
○ 다만 단축 운행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일 출근시간대에 한해 서울역 기준으로 오전 6시30분부터 9시 사이의 왕복 12개 열차는 평소대로 서울역까지 정상 운행한다.
□ 이번 운행 구간 단축은 서울역 북부 선로개량 공사의 선로 이설 및 연결 작업을 위해 불가피한 전동열차 운행 조정에 따른 것이다.
○ 선로개량 공사는 △열차 운행 증가에 따른 선로 확보 △선로 직선화 및 분기기 축소로 운행 속도 향상 및 위험요소 제거 △저속운행에 따른 상습 지연 해소 △서소문 건널목 차량 병목현상 해소 등을 위한 것으로 열차 운행 효율화와 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 사업이다.
□ 운행 구간 단축에 따라 평일 출근시간대 외에 서울역을 이용하고자 할 경우 공항철도 또는 지하철 1호선으로 환승하거나, 경의선 가좌역·신촌역에서 내린 후 버스로 갈아탈 수 있다.
○ 공항철도는 6~12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경의선 홍대입구·공덕·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환승할 수 있고 환승동선은 홍대입구역이 가장 짧다.
○ 버스는 가좌역에 5개, 신촌역에 24개의 노선이 있으며, 대중교통 통합환승 할인으로 버스로 갈아타더라도 운임이 추가되지 않는다.
□ 코레일은 변경된 열차 시간 및 환승 안내에 대한 사항을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전철 스마트폰 앱 ‘코레일전철톡’, 철도고객센터(1544-7788), 수도권 전철역 안내문, 행선안내표시기 등을 통해 알리고 열차이용에 참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 김영래 코레일 사장 직무대행은 “선로개량 공사가 완료되면 신촌역~서울역 구간 운행시간이 단축되고 정시운행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운행조정에 많은 양해바라며 공사를 차질없이 마무리하여 열차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