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최근 신도시지역 아파트와 대형마트 입주로 인해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차량이 증가되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단속에 앞서 아파트 및 대형마트 내의 장애인주차구역 및 안내표지판 등을 정비하고, 김포마루, 반상회,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시와 관할 읍면동은 12월부터 위반차량에 대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