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4일 제18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사우동 사우사거리 앞 시가지에서 전개했다. 이날 안전문화캠페인에는 시 공무원 및 공공기관․단체와 시민안전봉사대 총 83명이 참여해 초겨울 난방기구 화재예방과 산불예방 요령에 대해 홍보 활동을 가졌다.

‘매월4일은 안전점검의 날’이라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에게 각종 재난 대처요령과 재난안전 안내전화번호를 수록한 리플렛, 홍보용 치약, 칫솔 세트 등을 배부하면서 참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자연재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대국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