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부장
이날 기념행사에는 3·1절 독립정신인 자주·자강, 화합·평화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애국지사 및 광복회원, 유관기관 및 보훈단체장, 공무원, 학생, 군인 등 7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기념행사는 강화군립합창단 및 스토리 텔링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개식,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1919년 당시 강화군에서의 3·1 독립만세 운동은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대표적인 만세 운동이었다. 강화읍을 비롯한 각 면에서 꾸준히 만세 운동이 전개되어 당시 경인지역 만세시위에서 가장 많은 약 2만 4천여 명이 참여하였으면서도 평화적인 만세운동으로 일관된 대표적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강화군에서 개최되는 3·1절 기념행사는 그 숭고한 뜻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과 함께 우리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위업을 기리기 위한 제97주년 3·1절 기념행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