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포시, 사업용 화물·여객자동차 밤샘주차 집중단속
  • 기사등록 2016-02-29 17:20:13
기사수정



김포시(시장 유영록)20161/4분기 사업용 자동차(화물·여객) 차고지외 밤샘주차에 대해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및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의 규정에 근거해 3월말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전했다.

 

주거지역 및 인근 주변 도로, 학교, 통학로 등 차고지가 아닌 곳에 밤샘주차 하는 영업용 화물 및 여객자동차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단속해 처벌하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21조의 총6개 단속반을 편성해 양촌, 구래, 마산, 장기 신도시의 아파트 밀집지역을 포함해 김포시 전역에서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에 1시간 이상 주박 중인 차량을 단속해 최고 20만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단속으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 및 소음 등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일정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 적발되는 차량이 없도록 사업용 화물·여객 자동차 운전자는 반드시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6-02-29 17:20:13
환경/포토더보기
 기사 이미지 전자영수증 받으면 탄소중립포인트 100원… 서울시, 친환경 소비 유도
  •  기사 이미지 전자영수증 받으면 탄소중립포인트 100원… 서울시, 친환경 소비 유도
  •  기사 이미지 가스공사, 열효율 개선으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박차
  •  기사 이미지 놀이공원도 ‘일회용컵 안녕’…에버랜드, 다회용컵 도입 시동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