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성 기자
이번 강의에서는 주민총회를 운영함에 있어서 주민들의 참석률 저조, 토의의 기술적 미숙, 이익집단에 의한 악용 등의 문제점 등 주민자치회의 고민사항에 대해 토의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하는 주민들에 대한 역할 부여, 임시총회를 통한 연속성 확보,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실질적인 주민참여(직접민주정치의 한 형태)를 이끌기 위한 방법 등 주민총회 실시를 위한 윤곽을 잡는 기회였다.
한편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찾아보고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주민총회는 오는 5월초 주민총회 준비위원 구성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총회 협약식, 문화강좌 재능 나눔 동아리 참여 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에 3회 실시할 예정이다.
최효숙 풍산동 주민자치회장은 “그간 지역화폐 ‘그루’를 통해 지역 주민 간 소통과 교류 활성화를 이끈 풍산동은 2017년 주민총회를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다시 한 번 도약하고자 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