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성 기자
덕양구 성사1동과 일산동구 고봉동에서는 지난 31일 각각 ‘사랑의 감자심기’가 진행됐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성사1동의 ‘사랑의 감자심기’는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축으로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40여명이 대거 동참했다. 파종한 작물은 수확기까지 약 4개월 동안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직능단체들이 직접 관리한다.
장기범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감자심기를 위해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약 보름 전부터 밭에 퇴비를 뿌리고 밭갈이를 하는 등 많은 정성을 쏟아 부어 왔다”며 “올해는 감자 수확량을 높여 도움이 필요한 더 많은 주민들에게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봉동에서도 ‘감자 심기’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단체회원 및 주민 40여명이 참여했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고봉동의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는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세대에 이웃 사랑이 가득 담긴 감자를 지원하고 참여 주민들은 유기농법 시범을 통해 직접 친환경농법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한 이재국 고봉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단순한 기부에 그치지 않고 몸으로 실천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