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성 기자
덕양 소통터는 지난해 9월 폐쇄적으로 운영되던 구청 3층의 행정자료실의 벽을 허물고 시민개방형 공간으로 탄생했다. 다용도 테이블과 의자, 다양한 도서 및 잡지, 컴퓨터, 시정홍보용 tv 등이 완비된 이 공간은 개소 이후 방문객과 직원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이처럼 소통터는 아이디어 회의를 하거나 커피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입소문을 통해 시민들의 소모임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시민과 구청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신규도서 및 베스트셀러, 최신 잡지 58권을 추가로 구매하여 지식창고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소통터를 방문한 한 시민은 “구청에 업무를 보러 왔다가 우연히 알게 된 공간인데 깨끗하고 밝은 느낌을 주어 덕양구청과 청사 이미지가 더 좋아졌다”고 이용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덕양 소통터가 방문하는 직원 및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과 도서를 확대하는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덕양구청은 청사 1층의 열린 쉼터, 시민들의 꿈을 담은 ‘소망나무’ 게시판, 장애인 재활일자리인 ‘꿈앤카페’를 비롯해 2층 복도를 활용한 ‘덕양 꿈 갤러리’ 등, 곳곳을 시민이 주인 되는 열린 소통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