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성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풍산중학교 강당에서 재능기부자, 장기거주자, 입주자 대표, 애니골 번영회 등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산동 비전세우기’라는 주제로 풍산동 단풍골 공감마루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사진으로 느끼는 풍산동의 느낌이라는 공통질문과, ▲나눔 ▲키움 ▲어울림이라는 세부의제 토론, 그리고 비전도출로 나눠 진행됐다.
또한 식전행사로 고양시립 합창단 공연과 세원고등학교 난타공연, 풍산동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열려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토론 1부 행사에서는 풍산동 주민자치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나눔냉장고 운영 ▲단풍골 반찬품앗이 ▲자원 공유방 운영의 나눔이야기와 ▲남성 시니어 요리교실 수료자 재능기부 ▲주부도 할 수 있다. 하우스 리폼의 키움이야기. 그리고 ▲단풍골 어울림 한마당 ▲공동분리 수거대 설치의 어울림 이야기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토론 2부에서는 통장, 재능기부자 등 35명의 준비위원회로 구성된 퍼실리레이터의 도움 아래 주민 주도 마을 복지프로그램 개발, 주민역량 강화 방안, 세대 간 교류 및 통합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풍산동 발전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
특히 단풍골 공감마루 토론회의 붐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6일 까지 일산 광림교회에서 실시한 다양한 무지개 페스티벌(재능나눔 수업)로 성공적인 토론회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주민참여 행사로서의 가능성을 일깨웠다.
토론회를 주관한 최효숙 풍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풍산동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민자치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생각을 도출하여 마을 발전을 촉진할 뿐 아니라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 노력의 출발점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