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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 시청 특강서 ‘2025 인천교육’ 청사진 공개 - “읽걷쓰로 본질 회복… 교육과 행정의 연계로 시민 만족도 높일 것”
  • 기사등록 2025-04-01 15: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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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성훈 교육감이 1일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천 교육 비전 공유’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해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1일 인천시청을 찾았다. 교육청과 시청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한 자리에서, 그는 '2025 인천교육 운영 방향'을 주제로 시청 직원들에게 직접 미래 인천교육의 청사진을 설명했다.


이번 특강은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상호 이해와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교차 특강'의 일환으로, 지난 3월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교육청을 찾아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만의 교육철학인 ‘읽걷쓰(읽기, 걷기, 쓰기)’를 비롯해 인천교육의 비전과 중점 과제를 공유하며, 교육과 행정이 함께 시민을 위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정책 공유와 협업을 통해 교육과 행정이 따로 노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축으로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며 “인천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육과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2025년 인천교육이 지향하는 정책 방향과 핵심 과제들이 소개됐다. 특히 인천의 지역성과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정책들을 소개하며, 단순한 변화가 아닌 미래를 위한 교육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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