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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도 브랜드 시대… 인천하늘수, 뉴욕페스티벌서 3년 연속 대상 - 시민이 직접 평가한 브랜드 경쟁력…인지도·만족도·충성도 모두‘우수’ - ESG 실천과 스마트 물관리까지… 공공 브랜드의 새 모델 제시
  • 기사등록 2025-04-02 14: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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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수돗물 브랜드 ‘인천하늘수’가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대상(The 2025 NYF K-NBA)’수돗물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인천시 수돗물 브랜드 ‘인천하늘수’가 국내외에서 품질과 신뢰를 인정받으며,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바꾸고 있다.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대상(The 2025 NYF K-NBA)’ 수돗물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것은 단순한 명예를 넘어, 공공 브랜드로서 이례적인 성과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이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 행사는 국가와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발굴해 세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하늘수’는 수돗물 부문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그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히 전문가 평가에 그치지 않고, 일반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브랜드 인지도, 정체성, 만족도, 충성도, 국제 경쟁력 등을 평가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시민들이 체감하는 수돗물의 품질과 브랜드 신뢰가 수상 결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인천의 하늘이 내려준 깨끗한 물’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인천하늘수’는 2022년 브랜드 공식 선포 이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로 자리 잡아 왔다. 


이름 공모에서부터 로고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했고, 그 결과 인천 시민들 사이에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하늘수를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인천하늘수 서포터스’ 운영, SNS 채널 확대, 언론 및 방송 광고, 초등학생 대상 과학교실 운영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캐릭터 ‘하리’와 ‘수리’를 활용한 굿즈 제작 및 배포는 시민들의 관심을 끌며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었다.


브랜드의 외형적인 확산과 더불어, 인천시는 수돗물의 본질인 ‘품질’에 있어서도 선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인천시는 6개 광역시 중 최초로 수돗물 품질과 안전성을 인증하는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국제인증을 획득했으며, 고도정수처리시설 증설과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품질 수돗물 생산 체계를 갖췄다.


이와 함께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측면에서도 친환경 무라벨 병입수 생산, 에너지 절감형 설비 도입 등 지속 가능한 정책을 실천 중이다. 이러한 노력은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인천시의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정책을 견인하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3년 연속 수상은 인천하늘수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함은 물론, 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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