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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장항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측량 본격 착수
  • 기사등록 2018-11-27 1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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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는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선정된 장항 제2지구 113필지, 45,317에 대해 지난 26일 지적재조사측량에 착수했다.

 


장항 제2지구는 지난 8월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로 지정됐으며 지적측량대행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양지사로 선정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을 현실경계 기준으로 새롭게 측량해 면적, 경계 등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의 시행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을 확보하는 등 많은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활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난 21일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해 장항 제1지구의 경계가 확정된 면적증감 토지 총 29필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을 심의·의결했다. 결정된 조정금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21조에 따라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보하고 60일 이내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6개월 이내에 조정금을 지급 또는 징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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