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 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설날맞이 솜씨고운가게’를 운영했다..
‘솜씨고운가게’는 창업에 관심 있는 수강생들과 수료생들의 수준 높고 독창적인 수공예 작품을 시민들에게 착한 가격에 제공하는 특색있는 가게로, 핸드페인팅도자기, 현대의상 등 총 28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자들에게 창업 간접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창업미니마켓 형태로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설날맞이 솜씨고운가게’는 설 명절 특색에 맞는 선물용 작품으로 1월 23일 생활 한복과 홈패션, 핸드페인팅 도자기를 시작으로 5일 동안 현대의상, 리본&선물포장, 네일아트 시연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을 알뜰한 가격에 선보였다.
여성창업미니마켓 ‘솜씨고운가게’는 2019년에도 고양국제꽃박람회나 나눔 마켓 등의 지역 행사에 참여하는 ‘찾아가는 마켓’과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연중 만날 수 있는 ‘상설 마켓’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솜씨고운가게가 여성 예비 창업자들의 큰 관심 속에 경력 단절 여성들의 창업 준비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