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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19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 “지금까지 이런 사업은 없었다. 고양시에서 당신의 능력을 펼쳐주세요!” - - 전문경력 갖춘 17개 사업, 신중년 43명 모집… 이달 25일까지 접수
  • 기사등록 2019-04-22 18: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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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50~60대의 전문퇴직자, 신중년의 풍부한 사회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2019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참여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신규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인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에 전국 최대인 총 20개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이 선정돼 632백여만 원을 확보했다.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은 만 50세 이상의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일자리를 창출해 신중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역할을 강화하고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 분야는 시에서 직접 수행하는 장애인 주간보호 재활지원매니저(10) 재가 발달장애인 실태조사 및 개선지원단(5) 고양 로컬푸드 가공전문 매니저(2) 17개 사업, 43명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참여 대상자는 접수일 기준 만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주민등록상 고양시민으로 세부사업별 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자로서, 사업별 자격요건 및 근로조건,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 및 통합일자리 정보(http://www.goyang.go.kr/jobs/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신청은 고양시청 일자리정책과(공공일자리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7개월간 사업별 주당 18~35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고양시 생활임금(시간당 9,710)이 적용돼 약 월87~169만 원(4대 보험 포함)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참여자 모집에서 제외된 청소년 학습보조 및 진로상담(55) 3개 사업, 93명은 ()대한노인회통합취업지원센터 등 수행기관을 통해 5 중 모집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전문성 및 풍부한 경력을 갖춘 우수한 유휴인력인 신중년을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고품질의 지역서비스를 제공해 지역현안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될 뿐만 아니라, 상대적 재취업이 어려운 신중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제2의 인생설계 및 소득창출, 적극적인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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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22 18: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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